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요르 포저/작중 행적 (문단 편집) == [[유리 브라이어|동생]] 안심 시키기 == * 11화 ~ 13화 (TVA 8화 ~ 9화) 하지만 돌발상황이 발발한다. 포저 가에 들어간 후, 아냐의 입학 관련 일로 정신이 없던지라 미처 동생 유리에게 결혼했다는 사실을 밝히지 못한 바람에, 직장 동료 카밀라의 남자친구 도미니크로부터 소식을 들은 유리가 축하해주고 싶다며 문답무용으로 집에 방문하기로 한 것. 의심을 피하고자 로이드가 집에 신혼부부 세트를 세팅해 놓은 덕에 일단 눈속임용은 일단락되고 유리를 기다리지만, 유리는 일 때문에 방문하기로 예정된 시간을 넘겨서 기다리다 지친 아냐가 잠들고 나서야 온다. 유리에게 자신이 암살자로 일하고 있다는 걸 숨기고 있었기에 절대로 들키면 안된다고 속으로 되뇌이며 그를 맞아들인 요르는 곧장 유리에게 왜 1년이나 결혼했단 사실을 밝히지 않았냐는 질문을 맞닥뜨리게 된다. 사실 유리의 방문 전, 로이드가 '스파이 의심을 피하고자 위장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동생에게 솔직하게 털어 놓자'고 제안했지만, 요르는 '동생이 제게 좀 편집적인 성향이 있어서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과 결혼했다는 걸 알면 분명 날뛸 게 뻔한데 생각해둔 변명이 있으니 맡겨달라'고 했는데, 그렇게 변명이랍시고 [[기껏 생각해낸 게|기껏 생각해낸 건]] '''말하는 걸 까먹었다'''는 것 뿐. 하지만 중증 시스콤이었던 유리는 '누나라면 그럴 만 하지'라며 순순히 수긍했다.[* 다만 이후의 요르의 행적을 보면 까먹었다는 것도 납득이 가는 수준인데다 까먹어서 말 못했다는게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딱히 틀린 말도 아니다.]]] 그럼에도 유리는 로이드를 순순히 받아들이지 못하고 경계하는데, 이때 언급된 과거에 의하면 어린 시절 부모를 잃은 후로 홀로 동생을 키워야 했다고 한다. 시대가 시대이다 보니 정부 차원의 제대로 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리가 만무했고 어린아이한테 일을 제대로 줄 곳도 없었다 보니, 동생 유리의 기억에 의하면 어린 요르가 피범벅이 되어서 유리가 쓸 학용품을 사왔다고. 그렇기에 유리는 누나와 결혼할 사람은 자신만큼이나 누나를 사랑하고 지켜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며 로이드에게 누나를 그만큼 위해줄 수 있냐고 묻는데, 로이드가 눈 하나 깜짝 않고 무슨 일이 있어도 요르를 지킬 만큼 사랑한다고 답하자 거짓말이란 걸 알면서도 괜스레 설렌다. 그러나 둘의 행동에서 어색함을 느낀 유리가 정말 사랑한다면 키스해보라고 떠보자, 제정신으로는 못할 거 같아서 술을 들이키고 로이드에게 키스하려다가 끝내 부끄러움을 이기지 못하고 손을 휘두르는데, 그만 누나의 키스를 눈 앞에서 봐야한다는 사실을 버티지 못하고 말리려 달려들던 유리한테 싸대기를 날려버렸다... * 15화 (TVA 10화) 반 대항 피구 대회가 예정된 아냐를 훈련시켜준다. 원작에서는 묘사가 나오지 않았지만 애니메이션에는 오리지널 장면이 추가되어 윗몸 일으키기, 달리기, 이미지 트레이닝 등 아냐를 훈련시키는 장면이 나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